겁나 일찍 갔다 ㅋㅋㅋㅋㅋ

주말에 성당결혼식을 다녀왔다! 사실 뭐 그렇게 친한 사람 결혼식은 아니고; 학교 다닐때 같은 과라 알고 지내는 언닌데 나보다 2살 많은데 결혼식을 올렸다. 음... 음... 결혼은 아직까진 내게 먼 이야기^^; 그래도 점점 나이들수록 이런 자리가 많아지는 건 사실이다. 아무튼 언니가 가톨릭인데(여태 모르다가 이제 알았음 ㅋㅋㅋ) 성당에서 식을 올리게 되었다는 것이다! 일반 웨딩홀만 가봐서 조금 생소하게 다가오긴 했다. 사실 한창 결혼식이 많을 꽃피는 4월에 용케 주말을 잡았구나 싶었지. 암튼 친구 두 명이랑 같이 갔는데, 생각보다 괜찮았다. 나는 또 엄청 촌스러울 줄 알았지;

 

 

헐 나 사진 좀 잘 찍은듯!!

 

 

졸업하고 언니를 좀 오랜만에 보는 거라 일찌감치 가서 신부대기실 가서 수다를 떨었다. 그리고 나와서 자리 채우고 앉아 있다가 결혼식 올리는 걸 열심히 보고 찍고 해줬음. 둘이 잘 어울리던데 부럽더군 ㅋㅋㅋ

 

 

이거슨 폐백실~

 

 

뭐 언니의 프라이버시상 웨딩 사진까진 못 올리겠고; 내가 좀 괜찮다고 느낀게 있었으니 그거슨 바로 음식이렷다~_~ 와우, 성당에서 올리는 결혼식이라 좀 허접하진 않을까 걱정했는데 성당 출장부페 잘하는 곳에서 주문했다고 하더니 정말이었네! 사실 남의 결혼식 가서 제일 중요하게 생각되는 건 음식이다... 어쩔 수 없어 이건. 정말 친한 사람의 결혼식이면 모르겠는데 그냥 적당히 친한 사람이면 축의금도 어느 정도 내긴 내야겠고, 낸 만큼 먹고 싶은 것이 사람의 심리잖아ㅠㅠ 그렇다고 뭐 축의금이랑 비례하게 뽕을 뽑고 싶단 얘기는 아니고. 암튼 성당결혼식은 처음 가보는 거라 요리 잘하는 곳이 어딘가 했는데 거기서 만난 또 다른 선배 언니가 부페예찬이란 곳에서 주문한 거라고 알려줬다 ㅋㅋㅋ 언니가 결혼준비 좀 도와주면서 같이 시식하러 갔었다고.

 

한마리의 승냥이처럼 요리 사진만 줄창 찍어댔다... 이거슨 그 일부일뿐 ㅋㅋㅋㅋㅋ

 

그르타! 시식이 된단다. 난 어디든 시식 가능한 곳이 좋더라~ 암튼 교회나 성당결혼식 요리를 잘하는 곳으로 유명한 20년 된 전문업체란다. 같이 결혼준비를 했다는 것에 의미가 큰지 엄청 열심히 설명해줬음; 나도 나중에 저렴한 비용에 여유롭게 결혼식 진행하고 싶으면 꼭 나쁠 것도 없으니 생각해 보라고. 아 계속 얘기해서 나중엔 전 아직 이르니까요^^; 라며 얼버무리긴 했지만 ㅋㅋㅋ 암튼 결혼식 사진도 사진이고 오랜만에 디카를 가져간 김에 음식 사진도 몇 장 찍고 그래 보았다.

 

아직 결혼 하기도 좀 이른 것 같고 딱히 생각은 없다만, 암튼 성당 출장부페 잘하는 곳도 알아두면 나중에 결혼준비할때 만약의 경우라도 도움이 될 듯~ 혹시 결혼준비 하는데 관심 있으신 분들은 http://yechan.kr 여기로 가보세염. 시식도 무료로 할 수 있고, 결혼하는 커플들을 위한 또다른 이벵도 기다리고 있는듯 ㅋㅋㅋㅋㅋ

 

언니 축하해요♡

(이건 단지 사진이 예뻐서 가져왔을 뿐이다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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