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정보목록'에 해당되는 글 2건

    아침 9시에 남편이 깨운다.

    일하러 나가고 없어야 할 남편이 있는 것이다. 비가 와서 일이 취소되었다고 한다.

    생협 조합원 교육이 있는 날이라서 일찍 일어나야만 했다.

    역시 토막잠을 자고 일어나니 뒷머리가 땡기는 증상이 있었다.

    다행이 가을이는 집에 있을 수 있었다.

 

    모임을 하고 서점에 전화를 걸었다. 이번주에 영어전집이 출시된다는 정보가 있었기에

    확인을 하고 집에 들어갈 참이었다. 직감이 맞았다. 

    한국노벨에서 영어전집이 출시 되었다.

    48권 씨디 3세트에 정가 32만원 non-fiction으로 구성되어있고

    JIR와 비슷한 수준이었다.

    다음 달에 JIR 조금 더 활용되는거 보고 구입할 생각이다.

    금전이... 문제...단행본을 계속 산 터라...

    집에 돌아오니 가을이는 책 삼매경에 폭 빠져있었다.

    비도 오니 종일 집에서 책과  논 모양이다.

    비디오도 끼어들 틈이 없이...

    엊그제 목록을 정리해서 올렸는데 추가 목록이 있어 사진으로 담았다.

    자연 도감과 새로본 신기한 호기심 읽기그림책 중 스티커 북들,,,,

    영어사전들과 브레인 퀘스트 그리고 미니 팝업북, 페이퍼북들을이 추가되었다.

  

    나는 가을이가 하루에 몇 권의 책을 읽는지 기록하지 않는다.

    무슨 책을 어떤 시기에 얼마만에 반복을 하는지 기억하고 기록할 뿐이다.

    그것도 하루 종일 아이의 행동과 책읽는 양상을 눈여겨 보기 보다

    꺼내놓은 책들을 보고 판단한다.

    나는 내 일을 하고 가을이는 자기 할 일을 하고

    난 단지 내 아이가 무엇과 시간을 보냈는지만 인식할 뿐...

    서로의 생활에 싫은 소리를 않는다.

    내가 통화를 하든 컴퓨터를 하든.... 잠을 자든...

    나 역시 가을이가 뒹굴든 스티커를 붙이든 영어책만 보든 한글책만 보든 

    푸둥이같은 쉬운 책을 끼고 자든

    책장을 타고 오르며 암벽타기 연습을 하든

    비디오를 보든 같은 씨디를 종일 듣든 방해하지 않는다.

   그러다 서로 필요할때는 징하게 붙는다...ㅎㅎ 

 

   이렇게 우리는 많은 시간은 각자의 '나'로 있다가

   잠깐씩 '우리'로 함께 한다.

   조금 크니까 이런 관계가 가능해진다.

   고맙고 만족한다.

<거실>

<안방>

<작은 방>

<부엌>


쿠킹포유 깡패 36대손 홈밀리노 검은고양이네로 미모 짱 코리아 크리스탈 해피짱 마음의 낙서장 아이러니걸 시라큐스

이 글의 관련글
2주간 인기글
  • 071222 맛있는TV 크리스마스특집 원더걸스 선미 캡쳐(HitPoint : 105point)
  • ::: 사람과 사람의 교감! 人터넷의 첫 시작! 댓글을 달아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