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래 벼르던 가구 만들기를 시도했다.

일단 마루에 놓을 나무소파를 짜기로 하고 재단을 해왔다.

 

겨우겨우 기본 틀을 마추고 다리를 붙이고 있다.

그런데 피스로만 고정을 할려니 불안하다. 힘받는 곳인데...

 

그래도 할수없다. 지금와서..

다리를 다 붙이고.. 앉을 자리,상판을 올렸다.

나무들은 스프러스 계열..

 

휴~~ 겨우 기본 조립은 다 했다.

조립하는데만 두시간 정도 걸린 듯..

 

이제 식탁과 식탁의자를 만들차례..
먼저 재단해온 나무를 연결하기 위해 본드를 덤뿍 바르고..

장부맞춤으로 식탁과 의자를 짜는 중이다...

별로 쉽지가 않다. 에고 힘들어...

 

식탁의 다리부분 장부맞춤으로 겨우 맞춰놓고 테이프로 고정을 해놓았다.

근데 작업을 하면 할수록 느끼는 것이 클램프, 바이스 같은 장비가 필요하다.

일단 꽉 물고 고정하는 것이 필요한데... 이 장비는 꼭 사야겠다.

 

소파의 피스박은 자리(이중기리로 홈이 파여진 자리)는 8mm나무못으로 메꿨다.

본드를 발라 구멍에 넣고 나중에 튀어나온 부분을 톱으로 쓱싹하면..

나는 쇠톱날을 가지고 잘랐다. 자르는건 쉽다..

 

식탁의자를 장부맞춤 해놓고 다시 보강했다.

중간에 나무를 하나 덧대고.. 그리고 꺽쇠들을 여러군게 박아놓았다.

이제 상판을 얹고 고정한 다음 색깔만 칠하면 된다.

 

식탁도 중간에 너무 힘이 없을 것 같아 가로지지대를 걸쳤다.

작은 홈을 파고 거기에 지지대를 횡단시켰다.

이제 제법 튼튼해졌다.

 
최종적으로 나무 수성스테인으로 도색을 했다.
결은 살면서 은은하게 칠해지는게 보기가 좋다.
이제는 여기에 바니쉬를 바르고 식탁은 거울을 덮을 것이다.
가구만들기는 참으로 재밌다.
이런 식으로 하나하나 낡은 가구를 바꿔가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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