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생각지도 않은 손님초대상을 올리게 되었군요.
요건 지난 월요일에 만든건데~
시간이 없어서 정리를 못하고 있다가 이제서야 올리게 되는군요~
월요일이라
보통은 남편님이 저녁을 해결하고 올줄 알고 암것도 안하고 딩가딩가 놀았지요.
그리고 또 저녁을 해결안했다 해도 카레 만들어 놓은것이 있어서
고놈만 믿고 있었는데~
집에오기 2시간전에 온 전화~
친구랑 집에오니 저녁좀 달라는 전화였지요.
뭐 친구 하나 달랑 데려오는 것이라 다행이긴 했지만...
정말 카레이외엔 찍어먹을것 조차 없었던 상황~
시간이라도 좀 넉넉히 주시든가...
암튼 2시간동안 눈썹휘날리도록 반찬을 만들어 보기로 했지요~
그래서 만든요리가
고구마샐러드, 삼치 데리야끼구이, 삼겹살 양배추찜, 홍합구이, 두부강정, 그린샐러드
대단하지 않나요?
이 걸 2시간만에 해결하다니~
사실 엄청 많아 보이지만 고구마는 구워진것이 있었고
나머지도 그리 손이 많이 가지 않는걸로 준비했지요~.
요 고구마 샐러드는 고구마를 으깨고 다진 당근와 오이를 넣어주고
설탕, 마요네즈, 우유를 넣고 불에서 수분이 날아갈 정도로만 섞어주고선
스쿱으로 퍼서 접시에 담고 가지고 있던 파인애플 머스타드 드레싱만 살짝 뿌려주었지요.
요건 그린샐러드
원래 샐러드용 야채는 항상 손질해서 밀폐용기에 담아 놓거든요.
양상추, 치커리, 비타만 무순 등은 손질해서 개인 그릇에 담고
냉동새우만 살짝 데쳐서 레몬즙 뿌려주고
날치알이 들어있는 크랩맛살이라고 하나? 암튼 그거 올려주고
레몬갈릭 드레싱을 뿌려주었지요.
요건 삼치 데리야끼구이
그냥 삼치를 구워내면 좀 심심한듯하여
튀김가루를 묻혀 살짝 지져내고
데리야끼 소스에 조려주었지요.
요건 따로 레시피를 올릴게요. ^^
요건 삼겹살 양배추찜
요것도 레시피는 따로 올릴게요~
그린홍합오븐구이( http://blog.naver.com/greenapple3/120028580733)와 두부강정 ( http://blog.naver.com/greenapple3/120028938279)는 예전에 포슷 작성한게 있으니 참고하시길~
사실 뭐 꼭 이렇게 까지는 준비할필요가 없었는데~
그냥 내일 아침반찬 준비한다 생각하고 몇가지 더 무리해서 만들었어요.
이렇게 차리고 보니 꽤 푸짐해보이네요~
이걸 저까지 셋이서 거의 남김없이 다 먹어치웠다죠~
사실 손님초대 하는게 여간 신경쓰이고 번거로운게 아닌데~
이것저것 특별한 요리보다는
이렇게 냉장고에 있는 재료 꺼내서 적당히 하는것도 괜찮을듯 싶어요~
( 사실 홍합구이나 삼겹살 같은건 적당한 재료가 아니지만요 ^^ )
이웃님들~
손님이 갑자기 쳐들어와도 너무 긴장하지 마시구~
정성껏만 준비하세요~ ^^
퍼가실땐 덧글한줄 남기시는 센스를 보여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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