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쌀 보관 방법
쌀은 깎는 정도(도정수율)에 따라 영양성분이 다르다. 쌀을 깎을수록 소화는 잘되지만 영양소가 줄어든다.
단백질, 지방, 섬유성분이 가장 많은 게 현미이고 5분도미, 7분도미, 정맥미의 순이다. 밥이 식어도 찰기와 윤기가 살아 있으면 좋은 쌀이다. 하지만 보관만 잘해도 살아있는 밥맛을 즐길 수 있다.
쌀 보관 방법으로 가장 주의해야 할 것은 습기다. 쌀은 수분을 쉽게 빨아들이는 특성이 있어 습기를 머금은 쌀에는 곰팡이나 세균이 생기기 쉽다. 습기를 방지하기 위해서는 김치냉장고나 일반냉장고에 보관하는 게 효과적이다.
쌀을 비닐봉지나 지퍼락에 담아 보관하면 냉장고 냄새도 잡을 수 있다. 이럴 때 젖은 쌀을 넣는 것은 금물이다. 쌀을 덜 때 물 묻은 그릇을 사용하거나 가스레인지나 가전제품 곁에 두는 것도 좋지 않다.
일반적으로 쌀은 도정한 뒤 한달이 지나면 맛이 떨어지기 시작한다. 여름인 경우 도정 후 1개월, 겨울은 2개월 정도가 맛을 유지할 수 있는 기간이다.
이마트 양곡담당 박승화 과장은 “4인 가족 기준으로 동절기에는 1개월 먹을 수 있는 분량(20㎏)을 사고 하절기에는 15일 분량(10~15㎏)을 사는 게 좋다”고 조언했다.
구입시 도정 일자를 확인하고 쌀 포장지 앞면에 적힌 보관 기준에 따르면 본래 맛을 유지할 수 있다. 여름에는 벌레를 막기 위해 쌀통 청소도 자주 해줘야 한다.
‘홈크리닉 쌀벌레’와 ‘쌀벌레 캡스’는 식물성 원료를 사용, 인체에 해가 없으며 쌀바구미, 화랑곡나방 등의 알까지 죽이는 쌀벌레 퇴치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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