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며가며 관심을 가져온 집입니다. 어죽을 한다고 하는데 이게 뭔지 궁금해 자세히 살펴보니 괄호안에 천렵국이라고 적혀있더군요. 천렵국이라면 제가 좀 알죠. 어릴때 강가에서 물놀이를 할 때면 어른들은 바구니로 낚시를 하시고 밥먹을 때가 되면 할머니가 물을 끓이셔서 민물고기들과 수제비, 채소 등을 넣어 잡탕처럼 끓인 것이 천렵국입니다. 매운탕과 비슷하면서도 민물고기만의 독특한 향취를 느낄 수 있어서 고향의 맛처럼 그리웠는데 한 번 가볼 만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기회를 보다가 칭구랑 술 마실때 2차로 은근슬쩍 여기 별미촌이 괜찮더라 하고 꼬셔서(!) 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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